메인콘텐츠-슘페터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에 개발돼 3년 간 80여 개 대학 및 기관과 10,000여 명의 예비·초기창업자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온 프로그램이다. 특히 1급 과정과 2급 과정 모두 전문기관에서의 연구를 통해 핵심 창업역량 강화에 대한 교육 효과성을 입증했다.
‘슘페터 창업디렉터 1급’은 대학생 이상의 성인 예비·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의 진행방법, 실습, 멘토링 노하우 등을 교육하는 자격과정이다. 아이디어 발상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정을 체계화하고 개념화한 교재와 교구를 통해 직접 실습하며, 각 과정별 주요 개념과 이론, 사례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.
‘슘페터 창업디렉터 2급’은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의 진행 방법, 실습, 멘토링 노하우 등을 교육하는 자격과정이다. 최근 기업가정신 교육이 주목받고 있는데, 단순히 아이디어만 만들어보는 차원을 넘어 다양한 성공 기업의 사례와 실제 창업과정을 게임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.
2가지 자격과정 모두 온라인 프로그램 활용 및 진행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. 메인콘텐츠-슘페터는 2020년 초에 ‘슘페터 블렌디드 러닝’을 개발, 자체 개발한 실습형 교재 및 교구를 온라인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Web 프로그램을 론칭했다. 이를 활용해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도 2020년에만 50여개의 대학과 기관에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돌풍을 일으켰다.
이번 자격과정을 운영하는 슘페터 이준형 대표는 “슘페터 프로그램은 작년 한 해 메인콘텐츠와 슘페터의 효자 프로그램이었다. 교육생과 전문가 및 담당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올해 더 많은 프로그램 운영이 기대된다"며 "이번 자격과정은 서로의 조건이 맞다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 강사 및 멘토로 섭외할 분을 모집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. 그간 다양한 대상과 수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해본 노하우와 창업 콘텐츠를 많이 전달할 것이니, 관심 있는 강사 및 창업전문가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”라고 전했다.
슘페터 창업디렉터 1급 과정은 창원, 2급은 서울에서 진행된다. 자격과정의 신청 및 문의는 메인콘텐츠-슘페터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.
중기&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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